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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이커 등장인물 누구?

400million 2023. 4. 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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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

 

장르 : 정치드라마 (11부작) / 오진석(연출) / 문지영(극본) / 시청연령 15세 이상
 

서울 시장 선거 도전기를 다루는 퀸메이커 미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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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초반부터 임팩트가 보이는 <퀸메이커>

 
전반적인 스토리
은성그룹의 해결사 역할을 똑 부러지게 하는 전략기획실장 황도희(김희애)
황도희는 ‘흩어지면 죽는다’는 가요를 부르며 고공농성을 하던 인권 변호사 오경숙(문소리)을 서울시장에 출마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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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선거 캠프도 대부분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다.
악역으로는 재벌그룹 사위인 백재민(류수영), 백재민을 후원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재벌 ‘회장님’ 역 손영심(서이숙)이다.
오경숙이 서울시장 선거 출사표를 내고 처음 맞붙는 경선 상대는 노련한 3선의 여성 국회의원 서민정(진경)이다.
 
퀸메이커는 현실 정치의 상황을 재현했다는게 특징이다.
무소속인 오경숙과 국민개혁당 서민정 3선 의원의 단일화 경선 이야기는 2011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박영선·박원순’ 단일화 경선을 모티브로 연출, 당시 민주당 측에선 이 경선 제안을 수용하고, 경선에서 지면 민주당의 존립근거가 사라진다는 등의 말들이 있었는데 드라마에서 거의 그대로 재연된다.
 
이 드라마의 빌런 백재민이 커터칼 테러로 동정표를 얻는 모습은 2006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유세 도중 피습당해 얼굴에 상처를 입은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당시 박근혜 당대표는 병원에서 회복 중 “대전은요”라는 선거 상황을 물었던 말은 두고두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은성그룹의 비리를 해결해 주는 미래전략기획실장 김희애 (황도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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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해결사로 모든 걸 가진 여자 김희애는 어느 날 자신의 밑에서 일했던 직원이 죽는 장면을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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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 사고 이후 인권변호사인 문소리를 차기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과거에 모셨던 재벌일가와 대적하는 김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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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령 상무의 강제해고를 당한 여성근로자를 위해 인권변호를 맡은 문소리 (오경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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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나경원과 윤미향이 연상되는 내용으로 3선 의원 서민정이 고액의 피부과를 이용하고 고가의 필라테스 강습을 받았다는 의혹이 경선 직전에 터져 타격을 받는가 하면, 오경숙이 시민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으로 언론의 조명을 받는 장면도 있다.
 
 

대한항공 조현아를 연상케 하는 장면으로 은성그룹의 상무로 직원들은 물론 남편도 하대하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스스럼없이 폭행을 일삼는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를 보여주는 김새벽 (은채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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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령 상무의 모유수유하는 장면으로 검찰의 강압수사로 물타기 하는 언론이용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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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 제작발표회

문소리와 연기호흡에 대한 질문에 김희애는 "문소리는 연기 잘하고 범접할 수 없는 자기의 세계가 있고, 감독 경험이 있어서 전체를 보는 시야가 넓다"며 "단언컨대 오경숙 역할은 문소리 씨가 최고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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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이커 배우들의 인터뷰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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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재미있습니다. 꼭 보세요!! 시간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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